2007년 04월 16일
거실을 서재로-2 TV를 없애다.
2주 전에 거실의 한 벽면에 책장을 배치하여 서재로 꾸몄었다.
허나 그 때는 반대쪽 벽면에 버젖이 TV가 자리하여 내 손에는 여전히 리모콘이 들려진 채로 2주가 지났었다.
프로야구 개막과 더불어 SK, 롯데의 고공행진과 달라진 LG의 모습, 그리고 이승엽과 이병규가 활약하는 일본야구.
거기다가 5만 관중이 들어찬 K-리그와 맨유와 첼시의 빅뱅이 예고되는 EPL.
올해는 코리안 메이저리거 들이 힘을 쓰지 못하고 있지만 여전히 매력적인 MLB.
프로농구 플레이 오프와 연일 50점 대를 기록하는 코비의 NBA ...
결코 리모콘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스포츠의 매력은 거실이 서재로만 활용되는 것을 용납하지 않았다.
그런데 지난 토요일 막내 처형과 지선이, 성철이가 놀러 오면서 부터 책장과 소파와 TV(거실장)이 함께하는 기형의 거실이 얼마나 우수꽝스러운지를 알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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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4/16 23:05 | 꼬지지 궁상일기 | 트랙백 | 덧글(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