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4월 14일
내가 처음 본 그림은
중학교때쯤이었을까..
그저 미술책에 쬐그마하게 있는, 정말 돋보기를 들이대야만 보일것 같던 서양화들을 접한 적이 있다.
그저 시험을 위해 몇번 화가의 이름이나 외웠을뿐..
그러다가, 달력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가 가져오신 "바이엘제약"의 달력.
드물게도 명화를 주제로 한 달력이었다.
거기서 내가 본것은...
바로 르노와르의 붉은 빛 소녀.
그리고 그 아름답고 다채로운 세상들.
바로 인상파 화가들과의 만남이었다.
그때는 모네니, 고흐조차 몰랐던 때.
그저 그 고운 색감과 새로운 아름다움에 서로 하겠다고 언니랑 싸운 기억뿐.
그땐 예쁜 달력으로 교과서를 꾸미는게 유행이었으니.
그러다가,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은 서점.
태교를 위해 이것 저것 책을 펼치다, 만난 나의 달력 그림들.
그렇게 그림을 보고, 책을 읽으며 내가 만난 고운 그림들.
어느날은, 잠 못들게 했던,
어느날은, 눈물 나게 했던
어느날은, 그 햇살 훔쳐 내 집에 두고 싶었던,
어느날은, 그곳에 부는 바람 몰래 가두고 싶었던,
어느날은, 숨고 싶었던 그곳의 푸르름을
이야기 하고 싶다.
훗날 내아이에게 베갯머리 이야기로
그림보다 더 긴, 그림보다 더 아름답고 처절했던 화가들의 이야기,
그 속에 숨은 뜻들을 들려 주고 싶어.
그저 미술책에 쬐그마하게 있는, 정말 돋보기를 들이대야만 보일것 같던 서양화들을 접한 적이 있다.
그저 시험을 위해 몇번 화가의 이름이나 외웠을뿐..
그러다가, 달력을 보게 되었다.
아버지가 가져오신 "바이엘제약"의 달력.
드물게도 명화를 주제로 한 달력이었다.
거기서 내가 본것은...
바로 르노와르의 붉은 빛 소녀.
그리고 그 아름답고 다채로운 세상들.
바로 인상파 화가들과의 만남이었다.
그때는 모네니, 고흐조차 몰랐던 때.
그저 그 고운 색감과 새로운 아름다움에 서로 하겠다고 언니랑 싸운 기억뿐.
그땐 예쁜 달력으로 교과서를 꾸미는게 유행이었으니.
그러다가, 엄마가 된다는 소식을 듣고 찾은 서점.
태교를 위해 이것 저것 책을 펼치다, 만난 나의 달력 그림들.
그렇게 그림을 보고, 책을 읽으며 내가 만난 고운 그림들.
어느날은, 잠 못들게 했던,
어느날은, 눈물 나게 했던
어느날은, 그 햇살 훔쳐 내 집에 두고 싶었던,
어느날은, 그곳에 부는 바람 몰래 가두고 싶었던,
어느날은, 숨고 싶었던 그곳의 푸르름을
이야기 하고 싶다.
훗날 내아이에게 베갯머리 이야기로
그림보다 더 긴, 그림보다 더 아름답고 처절했던 화가들의 이야기,
그 속에 숨은 뜻들을 들려 주고 싶어.
# by | 2007/04/14 11:08 | 줌마의 그림이야기 | 트랙백 | 덧글(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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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도 참 좋아할 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 블로그의 대부분은 아내가 채웠고 몇몇은 제가 채우고 있답니다.
그러다가 얼마전 아내는 네이버 블로그의 스킨에 넘어가 그리로 자리 잡았고요...
암튼 자주 들러 주세요...
아내의 글을 불펌(?) 해서 이글루에 올릴께요...